현대건설, GS건설, 현대엔지니어링으로 구성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올 상반기 부동산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개포주공 8단지 공무원아파트의 재건축 단지 '디에이치자이 개포' 분양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4길 17 일대에 들어서는 디에이치 자이 개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5개동 총 2천여 세대 중 1천700여세대가 일반분양됩니다.
이는 강남권 재건축 사업 최대 규모의 일반분양 물량입니다.
71% 이상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됐으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4천160만원 수준으로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습니다.

[백가혜 기자 / lita5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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