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10명 중 6명은 지난해 연말정산을 통해 약 63만1천282원의 환급금을 돌려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직장인 회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연말정산 환급여부를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61%는 '더 받는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납부세액을 돌려받는 경우, 환급금 평균은 63만1천282원이었으며, 환급금을 돌려받은 이유로는 '지출이 수입보다 많아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반대로, 세액을 추가 납부하는 경우 해당 환수금의 평균은 41만2천469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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