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저축은행 당기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서는 등 경영 상황이 크게 호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저축은행 79개사의 순이익은 1조674억 원으로 전년보다 24% 증가했습니다.
저축은행 순이익은 지난 2015년 6천400여억 원에서 2016년 8천600여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해 왔습니다.
지난해 순이익이 크게 개선된 것은 대출취급액이 소폭 늘면서 이자이익도 함께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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