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중국 더블스타로부터 6천억 원이 넘는 투자를 받게 됐습니다.
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더블스타와 주당 5천 원, 모두 6천463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의 경영정상화 등의 관점에서 볼 때 더블스타와의 협상이 가장 합리적 대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고용보장은 3년이며, 매각제한은 더블스타 3년, 채권단이 5년입니다.
더블스타는 5년 경과 또는 채권단이 투자금 회수작업을 하는 동안은 최대주주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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