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체감경기가 2개월 연속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보면 전체 산업 업황 BSI는 77로 한달전보다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을 기준으로 미만이면 경기를 비관적으로 인식하는 기업이 좋게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뜻입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업황 BSI가 75로 한 달 사이 2포인트 떨어지면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낮았고, 비제조업은 80에서 79로 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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