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00대 기업의 절반 이상이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계획이 아예 없거나 아직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대졸 신입 공채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321개사 가운데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힌 곳은 115곳, 35.8%에 그쳤습니다.
또 상반기에 신입직 채용을 하지 않는다는 기업은 132개사, 41.1%에 달했고,나머지 74개사는 아직 채용 시기와 규모를 정하지 못했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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