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미소금융재단 회장에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취임했습니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사회와 총회를 개최하고 손태승 우리은행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우리은행과 계열사가 500억 원을 출연해 2009년 설립됐으며 영세자영업자 등 서민들에게 생활안정자금, 창업자금 등을 지원합니다.
전국 10개 지점이 있으며 2017년 말 기준 누적 1만1천151명, 1천308억 원의 대출을 지원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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