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이 임직원들의 인문학 소양을 위해 매달 명사초청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이나생명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전사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의 일환으로 라이나전성기재단과 매달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임직원들과 전성기캠퍼스 교육생들에게 강연을 통한 인문학 소양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신달자 시인의 강연을 시작으로 총 9번의 강연이 열렸습니다.

신달자 시인은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라는 주제로 삶을 바라보는 인식과 지혜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강연을 통해 나에게 주는 다시 한번의 기회를 말하며 삶은 한번으로는 충분치 않다며 희망으로 다시 도전하라고 전했습니다.

7월에 열린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주제의 정호승 시인의 강연에서는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모든 관계에서 상대를 이해하는 법을 이야기 했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어쩌다 어른의 강사로 유명한 김경일 교수는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는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그밖에 고미숙 작가, 정성일 영화평론가, 조창인 작가 등 명사가 라이나생명을 찾았습니다.

올해는 1월 가톨릭대 김경집 교수의 인문학 강연을 시작으로 지난 22일엔 기자출신 손철주 작가가 '그림, 아는만큼 보인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오는 3월엔 책 '파산수업'의 저자 정재엽 작가가 문학의 힘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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