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사가 내일(28일) 경영정상화 협의를 위해 교섭을 재개합니다.
한국GM에 따르면 노사는 내일 오전 10시 인천 부평공장에서 2018년도 임금·단체협약 3차 교섭을 재개합니다.
한국GM 사측은 임금 동결, 성과급 지급 불가, 승진 유보 등을 담은 임단협 교섭안을 노조에 제시할 예정입니다.
GM 본사는 다음 달 초 글로벌 각 사업장에 어떤 차종을 얼마나 생산하도록 배분할지 이른바 '신차 배정' 계획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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