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를 사모펀드에 매각하면서 렌탈사업을 중단했던 웅진그룹이 5년 만에 렌탈사업에 다시 뛰어들었습니다.
웅진그룹은 정수기, 비데, 공기청정기 등의 생활가전 렌탈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새로 선보이는 생활가전의 브랜드는 '웅진렌탈'로, 그동안 정수기에서 쌓은 웅진의 소비자 인지도와 함께 '렌탈의 원조'라는 점을 강조해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번 렌탈사업 재개를 위해 웅진렌탈은 서울, 경기, 대전, 부산 등 주요 도시에 30여개의 지국을 설립하고 100여개의 대리점을 모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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