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시즌2'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혁신도시 발전추진단'을 출범시킨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공공기관 지방이전 추진단' 명칭 변경과 함께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하 조직도가 개편됩니다.
이는 혁신도시 발전에 대한 정부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법률이 개정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는 10월까지 시도의 의견을 수렴해 혁신도시별 발전테마를 담은 종합계획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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