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자총협회가 손경식 CJ 회장을 제7대 회장으로 공식 추대했습니다.
경총 전형위원회는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손 회장을 차기 회장에 추대하기로 결정했으며, 손 회장 측은 수락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 회장이 수락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르면 다음주 초 취임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전형위 측은 "손 회장은 경제계의 높은 신망과 존경을 받고 있으며 특히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재직 당시 경총 회장과 호흡을 맞춰 노사정위원회에 경제계 대표로 참여해 노사정 합의를 도출한 경험이 있다"며 추대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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