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는 오늘(27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롯데지알에스, 한국후지필름, 롯데로지스틱스, 롯데상사, 대홍기획과 롯데아이티테크 등 6개 비상장사의 회사 합병, 분할합병 승인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안건은 롯데그룹의 지배구조개선의 일환으로 지주사 전환을 위한 작업입니다.
분할합병 절차가 마무리되면 4월 1일부로 그룹내 순환출자와 상호출자를 해소하게 된다고 롯데 측은 전했습니다.
또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이 커져 지주사 체제 안정화와 도이에 경영효율화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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