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2011년 통합법인 출범이후 최대인 100여 명 규모의 신규 채용을 진행합니다.
하이트진로는 다음달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채용부문은 영업, 생산·연구, 관리, 해외사업 등 전 부문입니다.
회사는 영업부문에 젊은 인력을 보강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최대규모의 신규채용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국내외 영업조직 중심으로 앞으로 5년간 300여 명 규모의 신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청년채용 확대를 통해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어 위축된 국내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면서 "성장하고 있는 해외시장 진출 강화를 위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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