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판매에 나선
이마트에서 첫 번째 전기차 1호 고객이 탄생했습니다.
이마트는 성수점에서 초소형 전기차 D2의 첫 고객에게 차량 전달과 인도식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D2는 2인승 초소형 전기차로 중국 즈더우가 생산하고 국내 중소기업
쎄미시스코가 수입하는 제품입니다.
유럽과 중국에서 연 2만 대가 필리고 있고 지난해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 4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전기차 중 히터, 에어컨, 오디오, 네비게이션, 스마트키 등 편의 장치를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이마트 측은 설명했습니다.
구매가격은 서울 기준 1천450만 원으로 정가 2천200만 원에 국고보조금 450만 원, 지자체 보조금이 지원됩니다.
이마트 측은 12개월 무이자 혜택, 24~60개월 할부시 저리 적용, 최대 1.5%의 일시불 캐쉬백 등 자체 금융 혜택도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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