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문화예술협회(유현숙 이사장)가 현대차정몽구재단(신수정 이사장)에서 지원하는 ‘2018 온드림스쿨 음악교실’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7회째를 맞이하는 ‘온드림스쿨’은 현대차정몽구재단이 농산어촌 아이들에게 창의, 음악, 미술, 체육 등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지역교육 격차를 줄이고 창의성 개발과 인성 함양을 통한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사)나눔문화예술협회는 6년 연속 음악교실 운영국으로 선정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온드림스쿨 음악교실은 합창수업을 기반으로 음악과 창의 활동을 결합한 창의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문화소외지역인 농산어촌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기회를 제공, 이를 통해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성, 인성 및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나눔문화예술협회 유현숙 이사장은 “농산어촌 학생들은 지역적 특성 및 다양한 문제로 대도시에 비해 문화예술 교육인프라가 부족해 예술적 경험의 기회가 부족하다”며 “아이들이 온드림스쿨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의 혜택을 누리며 창의성 및 특기 적성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나눔문화예술협회는 2013년부터 온드림 스쿨 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해 농산어촌 학생들의 문화예술 인프라 증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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