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청년 일자리를 확대로 필요시 추가경정 예산 편성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청년 일자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준비 중이며 이른 시간 내 의견을 모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08년 이후 21차례 청년 고용 대책이 나왔지만 효과가 드러나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대책에는 재정, 예산, 조세 개편, 금융, 규제 완화 등 정부의 모든 정책 수단이 망라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