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웰라이프사업본부는 2018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기총회에서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협회 대강당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대상(주) 웰라이프사업본부 최창우 본부장을 비롯해 한국인삼공사, 풀무원건강생활 등 6개 업체 6명에게 식약처장상을 수여합니다.

대상 웰라이프사업본부는 클로렐라, 아르기닌, L-글루타민, 미세조류 DHA 등 건강기능성 원료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고, 이를 제품화 해 국내 시장은 물론 미국과 일본, 중국, 유럽 등 해외로 수출해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건강기능식품의 경쟁력을 키워왔습니다.

독자기술로 개발한 클로렐라는 20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현재까지 산업통상자원부의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대상은 2017년부터 건강기능식품협회 부회장사로 건강기능식품법과 하위법령의 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건강기능식품의 위생안전 선진화와 건강한 유통구조 형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최창우 본부장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확대뿐만 아니라 신규 글로벌 시장 창출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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