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가 여성 전문 아웃도어 브랜드로 변신하며 새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1993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론칭한 와일드로즈는 여성 아웃도어 브랜드로 특화돼 브랜드를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브랜드 전환과 함께 공개된 S/S 화보는 'Crush Beautiful'을 컨셉으로 모델의 매혹적인 눈빛과 도회적이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올 시즌 와일드로즈는 트레킹과 캐주얼, 두 가지 라인을 통해 상황과 목적에 맞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재킷과 팬츠 등 대표 제품들에 색채전문기업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울트라 바이올렛' 등 차분하고 세련된 컬러를 적용해 생동감 넘치는 패션을 제안해, 시즌 별로 활용하기 좋은 코디 제안 'how to wear it'을 선보였습니다.

설주택 와일드로즈 본부장은 "2018년 와일드로즈는 여성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의 방향을 제시하며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