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수온 상승에 따른 난류성 어종 증가, 양식면적 확대 등 영향으로 어업 생산량이 3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어업 생산량은 374만3천 톤으로 전년보다 326만9천 톤보다 47만4천톤, 14.5% 증가했습니다.
이는 1986년 366만 톤을 기록한 이후 31ㄴ년 만에 최대치입니다.
생산량이 늘면서 어업생산금액도 1년전에 기록한 7조4천771억 원보다 15.2% 늘어난 8조6천138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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