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긴급진단
‘재건축 안전진단 강화’ 후폭풍

Q.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강화…평가는?
A. 연한 늘리는 것 보다 더 강력한 대책
A. 실제 구조적 문제 있는 대상단지 거의 없어
A. 공공기관의 적정성 검토가 막강한 힘 발휘

Q. 정부 발표 이후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A. 규제 대상 되는 아파트 급락 예상
A. 규제 피해간 아파트는 급등…극도의 혼란 예상
A. 재건축 시장 자체가 상당한 위축 예상

Q. 노원·양천 등 비강남권 타격 큰 이유는?

·서울 주요지역 노후아파트 물량
(재건축 제외 / 단위:가구 / 자료:부동산114)

1987년 준공 1988년 준공 1989년 준공
노원 6,412 33,295 10,760
양천 6,537 13,751 18
도봉 2,893 6,360 8,935
송파 72 11,732 2,893
서초 360 3,212 1,408

A. 30년 가까이 돼서 재건축 준비중 아파트 타격
A. 구조안정성 항목 20%→50%…실질적 진행 어려워

Q. 강남권은 오히려 반사이익 얻나?
A. 규제 피해간 단지는 오히려 폭등도 가능
A. 규제 마련 전 전반적인 고민 부족해

Q. 재건축 규제가 신규분양에는 호재인가?
A. 서울권 신규분양 쏠림 더욱 심화될 것
A. 재건축발 시장 불안으로 가격상승 제한적
A. 최근 과열…어차피 조정 가능성 높은 상황

Q. 재건축 규제로 리모델링이 대안 될까?
A. 리모델링, 기존 평면 가능한 지 판단 중요
A. 수익률은 재건축에 비해↓…당분간 대안은 될 것

Q. 이번 재건축 규제…장기적 영향은?
A. 단기적으로는 극심한 혼란에 따른 조정 예상
A. 중장기적으로 공급부족으로 인해 가격 상승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심교언 교수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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