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싼타페(DM), 벤츠 C200 등 4개 업체가 제작ㆍ판매한 42개 차종 5만3천719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제작한 싼타페(DM)와 맥스크루즈(NC) 등 2개 차종 2만2천975대는 핸들 부품 결함으로 리콜됩니다.
조사 결과 운전 중 핸들에 강한 힘을 가할 경우 연결 부분이 파손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ㆍ판매한 C200 등 35개 차종 2만9천693대는 조향장치 내 전기부품 결함이 발견돼 리콜조치 됐습니다.
이밖에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ㆍ판매한 시에나 2WD 등 2개 차종 550대와 혼다코리아의 크로스투어(CROSSTOUR) 등 2개 차종 501대는 다카타 에어백 사용으로 리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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