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싱가포르에서 1조2천억 원 규모의 매립공사를 해외 업체들과 공동으로 따냈습니다.
현대건설은 싱가포르 해양항만청(MPA)이 발주한 투아스 터미널 2단계(Tuas Finger Three) 해상 매립공사를 일본의 펜타오션, 네덜란드의 준설매립 전문시공사 보스칼리스와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공사규모는 11억 달러, 우리 돈 1조2천억 원수준으로 이 중 현대건설의 지분은 35%인 3억9천만 달러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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