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내국인이 해외에서 카드로 사용한 금액은 171억1천만 달러, 우리돈으로 19조3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5월 연휴와 10월 추석연휴 등의 영향으로 해외여행객이 늘어난 점이 해외 카드 사용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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