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치솟으며 1월 생산자물가가 3년 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월보다 0.4% 오른 103.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11월 이후 3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지난달 생산자물가를 끌어올린 것은 농산물값이며, 농산물 지수는 128.13 전월보다 8.7%나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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