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식시장에서 정치테마주의 움직임에 대비해 집중 모니터링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설이 거론되면서 안철수 테마주가 급등하는 등 정치테마주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과거 정치테마주들이 결국 후보들과 무관한 종목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주가가 원래 수준으로 회복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안랩 출신 임원을 둔 써니전자는 앞서 안철수 전 대표와 연관이 없다고 공시를 한 바 있지만 안철수 테마주로 묶여 움직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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