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지난 8일 베트남 총리를 만난 지 열흘 만에 모디 인도 총리를 만나는 등 글로벌 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18일 저녁, 인도 뭄바이에서 모디 인도 총리와 만나 2019년까지 마하라슈트라주에 스판덱스 공장을 건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효성은 스판덱스 공장 신설을 위해 우선 1차로 1억 달러를 투자합니다.
효성은 '100년 효성'의 전략적 기반으로 베트남과 더불어 인도를 선택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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