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철강업계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확장법 232조를 어떻게 적용할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응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6일 무역확장법 제 232조에 따라 철강 수입이 국가 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담긴 보고서와 조치 권고안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했으며 최종 조치는 4월11일까지 내려집니다.
국내 철강업계는 미국 정부가 어떤 조치를 내릴지 여부에 따라 피해 규모가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시나리오별로 여러가지 영향을 분석하는 한편 정부와 함께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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