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셋째날인 오늘(17일) 오전 강원권 고속도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수도권 구간 나들이·귀경차량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2시간5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40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양양까지는 2시간20분, 양양에서 서울까지는 1시간40분이 소요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일부 구간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정체 현상이 오후가 되면서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도내 고속도로 이용 예상차량은 50만대로 평소 주말 수준입니다.

교통정보는 국토교통부와 도로공사가 제공하는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교통정보 앱, 자동응답시스템(ARS) 안내전화(1588-2504)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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