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가 설을 맞아 '1인1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 캠페인을 통해 총 4천백여개, 8천6백만 원 규모의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는 지난해 11월 캠코 등 6개 공공기관과 부산시가 체결한 지역경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이번 제품 구매는 6개 공공기관 실무협의회에서 선정한 8개 사회적경제기업의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6개 공공기관은 향후 각 기관의 홍보용품, 고객사은품 등의 공공구매시 부산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활용을 유도해 구매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구매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지난달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입주기관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시연회를 실시한데 이어 향후 소비자 만족도 평가 및 품질개선 지원 간담회 등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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