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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로에 선 한국GM, 일자리·지역경제도 '위기'
기사입력 2018-02-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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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한국GM이 군산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하면서 만여 명에 달하는 직원이 일자리를 잃을 위기에처했습니다.
정부의 결정에 따라 다른 공장들의 운명도 좌우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백가혜 기자입니다.


【 기자 】
미국 제너럴모터스, GM이 한국GM의 군산공장을 오는 5월 말까지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한국GM 측은 "군산공장은 최근 3년간 가동률이 약 20%에 불과한데다 가동률이 계속 하락해 지속적인 공장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산공장에서는 크루즈와 올란도를 생산했지만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사실상 생산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번 구조조정에 대해 GM 측이 첫 단계(first step)라는 점을 밝히면서, 구조조정이 다른 공장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의 지원 여부에 따라 다른 공장 폐쇄 여부도 결정한다는 것인데, 이런 GM 측의 결정에 비난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 인터뷰(☎) : 김필수 / 대림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수
- "(한국GM이)장부를 열어서 투명성을 제고해 줘야 해요, 전제조건으로. 또한 자구책으로 과연 2~3년 내에 살아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계획표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아무것도 없거든요."

군산공장이 폐쇄되면 직원 2천여 명이 구조조정되는 것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까지 1만여 명은 실직될 위기에 처합니다.

추가로 다른 공장까지 폐쇄된다면 수만여 명이 일자리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한국GM 군산공장이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군산 지역 상인
- "현대중공업이 나가면서 몇천명이 여기서 빠져 나가니까… 그런데 대우까지 가버리면…"

일자리와 지역경제의 명운이 걸린 정부의 지원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 백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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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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