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6월 지방선거 테마주 감시 강화…"공시 심사 강화·인력 확충"

금융당국이 6월로 다가온 지방선거와 관련해 테마주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지방선거 테마주 등에 대한 시장 정보 분석·감시를 강화하고 이상 징후를 발견할 경우 조사에 나서 투자자 경보를 발령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금감원은 또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38명이던 회계감리 인력을 올해 66명까지 확대하고 감리시스템도 선진화하기로 했습니다.
회계오류도 자진 수정ㆍ공시를 유도하고 감사인 품질관리감리 강화, 분식회계 예측시스템 개선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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