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사업 운영사인 나눔로또가 동양을 앞세워 복권사업자 지위 연장에 나섭니다.
나눔로또는 동양과 KCC정보통신, NH농협은행, 카카오페이, 윈스, 인트라롯, 삼성출판사, 글로스퍼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차기 복권수탁사업자 선정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나눔로또 컨소시엄 주주들이 대부분 참여했고, 최대주주는 유진기업에서 동양으로 바뀌었습니다.
차기 복권수탁자 입찰은 이달 27일 이뤄지며, 기업의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3월 말 최종 계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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