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자행진을 이어가던 건강보험재정이 올해는 1조2천억 원 가량 적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의 올해 연간 자금운용안을 보면 지난해까지 7년간 당기 흑자를 기록한 건강보험재정 당기수지는 올해 1조2천억 원 적자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정부가 비급여 진료 진료를 단계적으로 급여화하면서, 수입보다 지출이 많이 느는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지금껏 쌓아놓은 누적적립금이 많아, 올해도 누적수지는 20조 원 가까운 흑자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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