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평창 개막, 평창으로 내수회복 노려볼까?

Q. 평창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효과 어느 정도?
A. 65조원…올해 우리나라 예산의 7분의1 수준
A. 업계 1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한 해 매출액

Q. 경제적 효과 65조원 산출 근거는?

·평창올림픽 경제적 효과
(자료:현대경제연구원)

경기장, 교통망, 숙박시설 등 투자효과 16조4,000억원
관광객 및 경비지출 증가 4조7,000억원
향후 10년간 간접적 경제효과 43조8,000억원
(관광객 증가와 국가이미지 제고 등)
총 64조9,000억원

A. 평창올림픽 유치할 당시 나왔던 보고서 수치

Q. 서울올림픽·한일월드컵 경제적 효과 어땠나?
A. 총 7차례 메이저급 국제 스포츠 행사 개최
A. 서울올림픽, 고용 34만명·생산유발효과 4조7,000억
A. 한일월드컵, 고용 35만명·생산유발효과 11조4,797억
A. 소비심리 자극으로 내수부문에 온기 퍼지는 계기
A. 지방도시 분산개최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Q. 최근 동계올림픽 개최지 사례는?

·최근 동계올림픽 개최국의 시설 및 인프라 투자
(2013년 미 달러 기준 / 자료:현대경제연구원)

인프라투자 시설투자
나가노 205.2 57.8
솔트레이크 32.5 19.7
토리노 11.7 13.7
벤쿠버 29.0 26.5
소치 66.1 29.7
평창 43.8 18.3

A. 적자 면한 대회는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 뿐
A. 솔트레이크, 기존 시설 활용…추가 지출 최소화
A. 1998년 일본 나가노, 경제적 면에서 실패 사례
A. 나가노, 대부분의 경기장 신설 및 인프라 투자
A. 평창, 6개 경기장 신설…비용 절감 평가

Q. 올림픽 개최가 경제에 긍정적이지만은 않다는 평가?
A. 평창올림픽, ‘대가가 큰 도박’ 될 수도
A. 과잉투자로 경기 침체되는 부정적 사례도
A. 저조한 티켓판매율과 열악한 겨울스포츠 여건
A. ICT 기술의 세계적 홍보·남북 대화계기 등 의미

Q. 경제적 효과 최대로 끌어올리려면 어떤 노력?
A. 관련 시설의 지속적인 활용이 관건
A. 인천 아시안게임, 시 재정을 옥죄는 결과 낳아
A. 2002 월드컵 후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도입 사례
A. 이후 대기질 점차 개선…사실상의 경제적 효과

Q. 평창동계올림픽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A. KT, 세계 최초로 5G 시범 서비스 선보여
A. 미디어·엔터주, 올림픽 관련 주요 마케팅
A. 온라인 중계나 뉴스검색 증가…‘포털’ 수혜
A. 강원랜드·용평리조트, 개별적 악재로 상승제한


김헌식 시사평론가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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