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로 일자리 해결"…나눔협회, 스타트업 활성화 포럼 개최

【 앵커멘트 】
먹거리와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산업을 푸드테크라고 하는데요.
이 푸드테크와 관련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도 늘고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예비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강연 내용을 듣고, 또 꼼꼼히 기록합니다.

정보통신기술과 먹거리를 결합한 산업인 '푸드테크'를 주제로 창업 포럼이 열렸습니다.

▶ 인터뷰 : 임웅빈 / 대학생 예비창업자
- "푸드테크가 생기고, 관심을 받은 지 몇 년 안 됐잖아요. 그래서 관련된 전문가나 창업가를 만나기 어려운데, 모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해서 관심이 있어 참여하게 됐습니다."

정부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부터 창업에 성공한 CEO의 성공스토리까지, 다양한 분야의 연사들이 조언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이영주 /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부장
- "국가식품클러스터라는 식품 전문산업단지가 있는데, 식품 관련 예비창업자를 위한 랩, 벤처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봉진 / 우아한형제들 대표
- "지금 시작하는 것이 작고 초라해 보일 수 있겠지만, 나중에 크고 위대한 회사가 될 수 있다는 꿈을 가지시고 열심히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번 포럼을 준비한 나눔문화예술협회는 앞으로도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인터뷰 : 유현숙 /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 "대학생이나 예비창업자를 상대로 그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자문위원이나 멘토단을 모셔놓고 포럼을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2의 '배달의민족', 제2의 '마켓컬리'의 탄생을 기대하며, 예비창업자들의 꿈이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 정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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