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대 금융지주와 은행들이 이자로 벌어들인 돈이 26조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 신한금융, 하나금융, 우리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9조7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30% 넘게 증가한 규모입니다.
특히 이자이익이 25조8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조6천억 원 증가하면서 순이익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금융사별로는 특히 KB금융의 이자이익 증가폭이 20%로 가장 컸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