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채용비리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업무가 배제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격 재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산업부는 10여명으로 구성된 조사팀을 꾸려 강원랜드 행정동에서 서면과 면담 등을 통해 조사합니다.
조사대상은 업무배제 직원 239명 중 2013년도에 대량으로 입사한 교육생들로 총 226명입니다.
공소장에는 없으나 부정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나머지 13명은 강원랜드 자체조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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