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편의점 수가 빠르게 증가해 전국 4만개 점포 시대를 열었으나 점포당 매출은 점차 줄어들고 있어 창업에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2016년 말 기준 전국 편의점 수는 3만6천여개로 파악됐습니다.
업계는 중소 프랜차이즈와 개인 점포를 합하면 국내 편의점 수가 이미 4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저임금 대폭 인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예상돼 충분한 조사 없이 창업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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