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지난해 매출 2천276억 원, 영업이익 61억 원, 당기순이익 37억 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전년도보다 14.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8%, 당기순이익은 17.1% 줄었습니다.

회사는 T커머스 사업 매출이 46.5% 증가한 1천75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콘텐츠 유통 사업은 영화 패키지 상품 판매 확대 및 캐릭터, 공연, 전시, 웹콘텐츠 등 신규 수익원 발굴을 통해 전년 대비 2.6% 증가한 578억 원, ICT플랫폼 사업은 통화부가사업 활성화 및 그룹 전략사업 참여를 통해 623억 원 매출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측은 올해는 채널과 상품경쟁력 강화를 통한 외형 성장으로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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