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다음 달부터 일부 점포의 개점 시간을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로 30분 늦춥니다.
신세계백화점은 3월1일부터 서울 영등포점과 경기점,
광주신세계 등 3개 점포의 개점 시간을 11시로 30분 늦춘다고 밝혔습니다.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하는데 따른 것으로 앞서 신세계 측은 시범 운영한 뒤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임직원 근무 시간을 하루 8시간에서 7시간으로 단축하고,
이마트의 경우 폐점 시간을 자정에서 오후 11시로 앞당긴바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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