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험사들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무려 33%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사들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잠정치는 총 7조8천300여억 원으로 전년대비 1조9천400여억 원 증가했습니다.
생명보험회사가 3조9천500여억 원으로 전년대비 63% 늘었고, 손해보험회사가 3조8천800여억 원으로 12% 늘었습니다.
보험영업 손실이 축소된 반면 투자손익 등이 개선된 영향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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