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시가 단일가매매 시간을 현행 1시간에서 30분 이하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이사장은 오늘(7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당일 시가 결정을 위해 장 개시 전 1시간 동안 시가 단일가매매를 하고 있지만 호가집적도가 낮고 예상 체결가격과 당일 시가 간에 가격 괴리가 존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이사장은 이와 함께 "금융위 승인을 통해 정관 개정이 완료되면 코스닥시장위원회 추천을 거쳐 위원장과 본부장 선임을 다음 달까지 마무리짓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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