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와 온라인 마케팅 업체 밀크컴퍼니가 공통 투자, 개발한 보이는 EBS FM의 인터넷 강의 및 외국어 라디오 음원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보이는 EBS FM은 지난해 12월 오픈, EBS FM 외국어 라디오 음원과 누적판매 400만부 이상의 EBS FM 교재 기반으로 만든 인강과 음원을 서비스하고 있는 외국어 학습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현재 라디오 음원의 경우 입이 트이는 영어, 귀가 트이는 영어, Easy English 등 14개 프로그램과 프랑스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등 15개국의 언어로 구성된 입에서 톡 시리즈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인강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대표 강사의 6개 과목으로 초초급부터 중급까지의 난이도로 구성돼 있습니다.

보이는 EBS FM의 음원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매일 음원이 업데이트되며, 그에 따른 본문과 자막, 단어 학습, 낱말 퀴즈, 문장 만들기, 원어민 음성 듣기로 구성된 부가학습 기능도 함께 업데이트된다는 것.

이는 교재 없이도 모바일로 음원을 듣고, 수업에 나온 주요 부분을 바로 복습하고 테스트할 수 있어 매일 출퇴근 시간 및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려는 사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보이는 EBS FM의 운영을 하고 있는 밀크컴퍼니 강동구 대표는 "입소문으로 꾸준히 회원이 유입되고, 반응이 좋다"며 "음원 서비스는 라디오를 듣고 바로 복습할 수 있게 모바일에 특화된 UI와 재미 요소가 학습에 흥미를 주는 것 같아 꾸준히 기능들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보이는 EBS FM'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4곳의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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