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3배 커진 나또시장

지난 2014년 100억 원 규모였던 국내 나또시장이 3년 만에 300억 원 수준으로 커졌습니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과 홈쇼핑 등 에 따르면 국내 나또시장 규모는 325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또 국내 시장점유율 81%를 차지하고 있는 풀무원식품의 지난해 나또 매출은 26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나또는 콩 발효식품으로 식이섬유와 유산균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풀무원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 나또에 와사비를 넣은 '와사비 국산콩 생나또'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