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이 5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당기순이익 541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흑자 전환은 부동산금융과 대체투자부분에서 좋은 실적은 낸 IB사업본부와 증시 활황에 따른 WM사업본부의 실적 개선과 2015년 발생한 해외지수연계 ELS 등의 파생상품 운용 안정화가 주요 원인입니다.
한화투자증권이 지난해 기록한 연결당기순이익 541억 원은 직전사업연도 -1천608억 원 대비 2천149억 원으로 대폭 개선된 수치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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