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뷰티산업과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의 저변과 인지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입니다.

인천광역시와 뷰티·패션 여성전문 방송사인 동아TV가 지난 1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8대 전략산업인 뷰티산업의 저변 확대와 공동브랜드 '어울' 화장품의 국내·외 마케팅을 위해 협력키로 했습니다.

동아TV는 국내 최초 여성전문 채널로써 소비 흐름을 좌우하는 20~40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채널로서 패션, 뷰티 뿐만 아니라 리얼리티와 정보전달, 엔터테인먼트 까지 폭넓은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해외 방송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천시와 '어울'은 동아TV를 통해 다양한 뷰티콘텐츠를 제작하여 국내와 해외 TV매체를 통하여 널리 어울의 강점을 알릴 수 있게 되었고, 동아TV는 뷰티 선도도시 인천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인천시 월례 회의격인 소통·공감 조회에서 약 400여명의 시 본청 및 직속기관과 사업소 직원들 앞에서 이뤄졌습니다.

동아TV 박 란 대표는 인천시 공식 행사에서 치러진 협약인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인천 뷰티산업 및 공동브랜드 '어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뷰티·패션 전문 매체인 동아TV와의 협약을 통해 어울과 인천 뷰티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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