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가계 대출금리가 3.61%로 올라 3년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대출금리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예금은행의 가계 대출금리는 연 3.61%로 전월보다 0.02%p 상승했습니다.
대출금리가 오른 것은 시장금리가 상승했기 때문이며, 가계대출의 경우 주요 지표금리인 코픽스 금리가 오른 영향도 받았습니다.
예금금리 오름세가 주춤해지면서 예대금리차는 더욱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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