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코엑스점의 특허 신청이 오늘(20일) 마감되는 가운데 한·중 간 사드 갈등이 봉합되면서 면세점 입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지 주목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 코엑스점의 특허 만료 기간은 올해 12월 31일로, 특허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오늘까지 접수를 마쳐야 합니다.
그간 롯데면세점은 사업자 중 가장 강한 입찰 참여 의지를 드러내왔습니다.
하지만 업계에 따르면 신라, 신세계 등 다른 사업자들은 이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롯데의 단독 입찰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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