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생산자물가가 넉달 만에 상승세를 멈추고 제자리걸음을 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 생산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103.01로 2014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던 전달과 같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 오름세의 영향은 이어졌지만, 농림수산품 가격이 크게 내린 영향입니다.
지난달 농림수산품 생산자물가는 전달보다 8.7% 내려갔으며, 그중에서도 농산물은 13.8% 내려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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